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우/논란 및 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 2021년 초 [[인스타그램]] 실언 사건 ==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81&aid=0003159716|‘이마트가 낫지’ 선 넘은 박민우에 상처받은 NC 팬심]]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81&aid=0003160067|인상액도 연봉순위도 2위 박민우, 상처만 남은 ‘이마트가 낫지’]]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44&aid=0000715259|다시 고개 숙인 박민우 "구구절절 변명 않겠다…팬들 상처 회복하는데 전념" [스경X캠프 현장\]]] 2021년 1월 27일 밤 11시가 넘은 늦은 밤 '''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"어차피 구단이 갑이지^^ 차라리 [[SSG 랜더스|이마트]]가 낫지ㅋㅋㅋ 아무도 모르지ㅋㅋㅋㅋㅋㅋ"[* [[파일:박민우뇌절2.png|width=300]]] 라는 글을 게시'''했다.[* 이후 본인의 사과문에 의하면 [[진심|지인에게 DM으로 보내다려다 실수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것]]이라고 한다.] 이 글은 곧바로 삭제되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야구팬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. 여러 정황을 볼 때 게시물을 올린 시점에서 구단과의 갈등이 생길 만한 요소는 연봉협상뿐이라는 점에서 협상 갈등 의혹이 제기되었다. 반면 스포츠조선 박재호 부장은 [[https://youtu.be/LF52pPlQdJY|영상]]을 통해 이미 연봉협상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꼭 저런 불만표시가 연봉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는 다른 견해도 내놓았다.[* 박재호 부장의 말처럼, 박민우의 말이 지인과 나눈 대화라면 '''어떠한 문제에 관련해선 (타팀보다) 이마트가 낫지''' 라고 해석될 여지는 있다. 허나 이미 며칠 전 NC 관련 피드만 골라서 삭제한 것을 팬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민우의 게시물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팬들은 'NC측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냐' 라고 확신했고 화살을 박민우에게 돌리게 된 것이다.] 또 문화일보 정세영기자는 [[https://youtu.be/b13Pt5LWsY8?t=243|영상]]에서 2019 시즌보다 2020 시즌 장타부문에서 성적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선수 개인으로서는 연봉 인상폭에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지만, 선발 출장횟수나 도루능력이 감소했다는 점에서 큰 상승요인을 만들지 못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전했다.[* 박민우는 2020 시즌 기준 5억 2천만원이라는 고연봉을 받고 있다. KBO 리그 최상위권의 연봉이자 팀 내에서 비FA 선수 중에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, 제3자 시각에서는 연봉 갈등 때문이라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. 게다가 NC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두산에서 이적해온 양의지가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76&aid=0003664731|선수 자신들이 받는 것에 비해 열정을 전부 토해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]]고 얘기한 적이 있을 정도로 [[NC 다이노스/팀 컬러#s-3.1.2|선수 복지가 매우 좋다.]] 복수의 기자들에게서 NC가 창단 첫 우승 후 승리에 기여한 S급 주전들에 대해 보너스를 (다른 팀의 우승 사례보다) 1억원 이상 지급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44&aid=0000729963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2808|#]]] 때문에 박민우가 스스로 실언의 전모를 밝히지 않는 이상은 '왜 박민우가 화가 났는지' 아무도 모른다. 박민우는 이슈가 발생한 지 7시간 만인 아침 6시 50분 경 사과문을 게시했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20&aid=0003335361|#]] 28일 오후에는 [[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]]에서도 선수협 이사회 임원인 박민우의 기행을 공식사과했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68&aid=0000737783|#]] 사과문을 올린 다음날인 1월 29일, 본인의 예고대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 내지는 비활성화된 것이 확인되었다.[* 다만 비공개 부계정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. 폭파된 계정과 유사한 아이디를 가진 비공계 계정에 NC 선수 여러명이 팔로우한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5218312|#]]] 같은 날 NC의 2021 시즌 연봉 협상이 완료되어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었는데 박민우의 연봉이 전년보다 1억 1천만원 상승한 '''6억 3천만원'''[* 인상액으로 따지면 나성범에 이어 2위이고, FA를 제외한 연봉순위도 나성범에 이어 2위다. 만약 나성범이 미국에 진출했다면 박민우의 인상액과 연봉은 팀 최고였을 것이다. 또 리그 전체를 따져도 비 FA 선수 중 [[추신수]], [[박병호]], [[나성범]], [[김재환(야구선수)|김재환]] 바로 다음가는 리그 5위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.]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구팬들의 반응은 더 싸늘해졌다. 스프링 캠프가 시작된 이튿날인 2월 2일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382&aid=0000888259|인터뷰]]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해당 기사에는 '화나요'가 압도적으로 많이 찍힐 정도로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고, 팬사이트 반응도 냉소적이었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368|#]] 등을 돌린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. NC 팬들 사이의 여론은 당연히 최악이었는데, 스프링캠프 첫 날 기자들이 '박민우는 어디갔느냐, 박민우 SNS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' 물을 것이 당연했음에도 당사자인 박민우가 캠프 첫날 [[회피|훈련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.]] 팬들은 아무 관련이 없는 감독과 팀 주장이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?oid=108&aid=0002929302|왜 박민우 개인 SNS 사건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지]] 납득할 수 없다며 맹비난했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008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148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152|#]][[https://gall.dcinside.com/ncdinos/4768198|#]] 그러자 이튿날 대뜸 박민우가 인터뷰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를 괘씸하게 본 것. 2월 3일 KBO 측에서 이와 관련해 상벌위를 개최했고, 다음날인 4일 [[엄중경고]] 처분을 받았다. 팬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"이게 상벌위까지 개최할 정도냐"는 의견도 종종 보이는데 단순하게 자기 구단 뒷담 정도로 끝난 게 아니라 굳이 타 구단까지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. 그렇다고 벌금까지 내기는 또 애매한 수준[* [[신동수(2001)|신동수]]가 방출+벌금형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은 단순히 논란이 될 게시물을 올려서가 아니라 그 논란이 된 게시물의 양이 도저히 정상참작이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이라 그런 것이다.]이라 엄중경고 정도로 끝낸 것으로 보인다. 박민우는 이미 1년 전인 2020년 1월,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출국장에서 기자들에게 연봉 협상과 관련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77&aid=0000229863|#]] 이력이 있어 구단과의 갈등의 골이 깊은 것 아니냐는 세간의 추측을 낳았다. 또 [[신동수 SNS 막말 파문]]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 SNS 관련 논란이 벌어진 점에 대한 기자들과 야구계의 매서운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.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19&aid=0002464406|#]]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119&aid=0002464396|#]] 박민우로서는 이번 인스타그램 논란이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었다. 박민우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대표팀에 승선해 동메달 이상을 획득했다면[* 후술할 원정숙소 술판 파문으로 불명예스럽게 대표팀 자격을 반납하게되어 의미가 없어졌다.] 2022년, 올림픽이 취소된다면 2023년에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 박민우가 자초한 이번 논란의 원인이 구단과의 연봉 문제였든, 그게 아니든 간에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[* 사실 박민우가 스스로 명확한 갈등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다. 정황상 연봉 관련 외에는 추측할 만한 요소가 전혀 없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을 뿐이다.] 연봉관련 구단과 갈등을 자주 일으키는 이미지가 야구계에 강하게 인식된 만큼 FA 자격을 얻은 박민우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그림이 더 안 좋아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. 게다가 톡톡 튀는 박민우의 평소 언행을 감안했을 때 타 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[[최형우]]처럼 인터뷰 등에서 NC 팬들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발언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 야구팬들이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